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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역사
아바(ABBA)는 신학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만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를 돕고자 “성경이 성경 되게 하자 (Let the Bible be the Bible)” 라는 표어를 세우고 찾아가는 신학교로 이동 신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동 신학교는 학생들의 등하교에 대한 시간적, 재정적 부담의 해결 방안이 되었고, 아바의 낮은 입학 문턱은 초,중,고 졸업장의 부재로 인해 교육에 제한을 받는 목회자들에게 신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김경열, 송진영, 박진호 선교사가 준비위원으로 수고 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선교사, 유학생 8명이 협력하는 연합체로 팀 아바(Team ABBA)가 출항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1월, 데니스 목(Dennis J. Mock)목사가 저술한 목회자를 위한 성경훈련 (BTCP: Bible Training Centre for Pastors) 강의교재 10권을 교과목으로 선정하고 프레토리아 근교 4개 지역에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강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전공에 맞춰 강의를 나눠서 가르치는 양질의 교육, 평일을 직장에서 보낼 수 밖에 목회자의 상황을 충족해주는 토요일 집중 강의는 아바 신학교의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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